논리적사고 혹은 비판적사고란 이유나 근거를 들어서 자신의 주장을 말함을 의미한다.
영화 <친구>에서의 장면을 예시로 이 책은 설명을 하고 있다. 중호가 바다거북과 아시아물개 조오련중 누가 더 빠른지 물어보는데 상택은 조오련이 빠르다 하고 그에 대한 이유로 그냥이라 답하고, 동수는 바다거북은 바다에서 빠르게 헤엄치므로 바다거북이 더 빠르다 할 수 있다. 두 주장다 논리적이라 볼 수 없지만, 동수는 나름 이유를 들어 설명하므로 논리적이라 볼 수 있다. 하지만, 그냥이라는 이유로 답한 나머지는 정당한 이유나 근거없이 조오련이 빠르다 주장하고 있다. 이러한 사고방식을 무비판적 사고 혹은 비논리적 사고라 한다. 다른 예시를 들어보자면, 1994년에 나온 임종환의 <그냥 걸엇어>라는 노래에서 "전화 왜했어" 라는 그녀의 질문에 남자는 "정말이야,처음엔 그냥 걸었어" 라고 대답한다.
여기까지 보면, 비논리적이다 . 하지만 , 다음에 "비도 오고 기분도 그렇고 해서 정말이야 그냥 걸었어" 라고 대답을 한다면 논리적이라 볼 수 있다. 하지만, 감정에 의한 논리적인 이유나 근거는 바람직하지 않다. 왜냐하면, 감정에 의한 사고는 개인 감정에 의한 것이므로 다른 사람들이 이 근거에 동의하지 않을 수 있다. 감정에 의한 사고보다 누구나 동의하는 객관적인 이유나 근거로 논리적인 사고를 해야한다.